11월 12일, 78명의 려객이 석가장—연길 항공편을 타고 연길을 방문했고 133명의 려객이 연길—석가장 항공편을 리용해 석가장을 방문했다. 이는 연길공항이 2023년 겨울철에 개통한 첫 국내로선이자 처음으로 하북지역을 잇는 로선이다. 석가장은 하북성의 성소재지이자 화북지역의 중심도시중 하나로서 력사문화도시로 손꼽히고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한바 관광객원천지 도시이기도 하고 목적지 도시이기도 하다.
연길공항항로개발판공실 주임 채우진은 “이 항로는 연길공항을 북경-천진-하북 공항군과 련결하고 화북지역의 항로를 풍부히 하며 연변과 석가장 두 지역을 잇는 공중다리로서 두 지역간의 관광, 경제, 문화와 비지니스 래왕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길—석가장 항공편(KN2305/6)은 보잉 737-800 기종으로 매일 한차례 운행된다. 오전 8시에 석가장에서 리륙해 10시 05분에 연길에 도착하고 10시 50분에 연길에서 리륙해 13시 20분에 석가장에 도착한다.
겨울항공시즌으로 바뀐 후 연길공항에서는 국내 11갈래, 국제 3갈래 총 14갈래의 항공편을 운행하게 되는데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성도 등 도시외 장춘, 항주, 정주, 석가장, 대련, 청도, 연태 그리고 서울, 부산, 청주 등 국내외 15개 도시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