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10월까지 교육자원의 공유를 관철하고 전민 운동에서 학교 운동장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시민과 학생들의 체육활동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길시교육국은 북산소학교, 진학소학교 동캠퍼스, 하남소학교, 공원소학교, 신흥소학교, 건공소학교 6개 학교 운동장을 사회에 개방했다.
연길시 진학소학교 부교장 계춘매는 현재 학교는 매일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동캠퍼스 축구장과 200메터 야외 륙상트랙을 사회에 개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사회구역의 쌍방향관리를 실시하는바 사회구역에서 인원을 모집하고 학교로 와서 활동하는 인원은 증건을 소지하며 등록을 진행한 후 운동장을 리용하도록 했다. 학교측은 운동장을 리용하는 사람들에게 애완동물을 데려오거나 운동장에서 음식을 먹지 말 것을 요구하며 운동하는 사람에게도 일정한 요구사항을 제출했는바 고혈압, 심장병, 간질병, 전염병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인원들이 운동장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연길시 6개 학교는 운동장을 사회에 개방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시민 주변의 운동권을 구축했는데 학교의 넓은 운종장과 전문적인 운동시설은 가깝고 편리하여 시민들이 운동할 때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장소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