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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성 최초! 연변 한곳 전국부녀애국주의교육기지로 선정

2023년 01월 05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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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기자가 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전국부녀련합회에서는 전국부녀애국주의교육기지 18곳을 명명했는데 연변주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가 영광스럽게 명단에 선정되였다고 한다. 이는 연변뿐만 아니라 길림성 최초의 전국 부녀애국주의교육기지이다.

길림성 연변주 왕칭현 동광진 동림촌 동남부에 위치한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에는 중국공산당 동만특위와 왕청현당위 기관지, 왕청현 유격대부대 등 20여곳의 유적과 기념비가 현존해있고 ‘봉화’주제전람과 연변항일녀걸영렬사적전람이 있어 항일전쟁시기 연변 녀성들이 당의 령도 아래 희생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투쟁하며 써나간 눈물겨운 감동적인 사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연변항일녀걸영렬사적전람은 ‘쌍창전적(双枪战敌)’ 고준봉(高俊凤), 옥중에서 굴하지 않고 혀를 깨물어 비밀을 지킨 황정신(黄贞信) 등 12명의 녀성영렬들의 사적이 전시되여있다.

2021년, 전국부녀애국주의교육기지 신청사업을 전개한 이래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에 의지해 ‘4사(四史)’선전교육, 애국주의교육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고 녀걸영렬 사진전, ‘녀걸심향당(巾帼心向党)’ 강연, 녀대학생 당사이야기대회, 주제당일행사 및 녀성간부 양성반 등을 조직해 부녀애국주의교육기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