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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머리에 과학기술 동력에너지가 고동친다(금일담)

추상

2022년 03월 25일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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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면 봄이 일찍 오고 밭머리에서 농사로 바삐 돌아친다. 산동 거현(莒县)에서 무인식물보호기계(植保机)가 시간당 약 8헥타르에 대한 분무작업을 완성할 수 있어 봄갈이효률이 대대적으로 향상되였다. 하남 신향에서 스펙트르감지정밀관개시스템이 설치된 대형살수기로 센치메터급 정밀관개를 실현할 수 있다. 호북 지강에서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이 갖추어진 지혜뜨락또르를 리용해 자동적으로 최적의 선로를 계획하고 반갈이깊이도 더욱 정확해지게 할 수 있다… 목하 봄철 논반관리와 봄갈이 시기에 처해있는바 신주대지를 둘러보면 각종 현대화 농기계장비들이 옥토에서 달리며 농가의 훌륭한 도우미로 되여 량식 안전생산과 증수를 보장해주고 있다.

봄갈이생산은 한해 동안 량식생산의 첫 전투로서 여름철 량식 및 년간 량식 풍작을 거둠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 전투를 잘 치르려면 과학기술지지를 떠날 수 없다. 자동관개시스템으로부터 지능감지원격조종기술에 이르기까지, 무경운파종기로부터 지능물비료복합기에 이르기까지 선진농업과학기술을 충분히 운용하면 농사가 더욱 수월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와 보호가 더욱 과학적이 될 수 있으며 인력과 물력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효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봄철 논밭관리, 봄갈이 생산작업을 잘하든 농업현대화를 추진하든 모두 반드시 과학기술응용을 통한 수익성 향상을 견지해야 한다.

밥먹는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근본적인 출로는 과학기술에 있다. 오늘날 우리 나라 농작물 경작, 재배, 수확 종합기계화률은 72%에 달하고 농업과학기술진보기여률은 61%를 초과했는바 기술확보에 의한 량식보장이 신속히 현실로 되였다. 미래를 지향해 농업과학기술발전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농업 기계화, 지능화를 대폭 추진해 농업현대화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줌으로써 밭머리에 과학기술 동력에너지가 고동치게 한다면 기필고 수확계절에 풍작의 희열을 만긱하게 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