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당대회기간 매차 기자회견과 단체취재 그리고 예약취재에서 기자들이 앞다투어 질문할 때마다 사회자로부터 "먼저 외국기자에게 질문기회를 줍시다"하는 제의를 듣게된다.
이런 "특수배려"는 중국관원이 당대회를 보다 열린 여론공간에 올려놓은 주동적인 자태라고 볼수있다.
이번 18차 당대회의 경외기자는 1800명, 17차 당대회 때보다 20%가 초과된 수자이고 총보도진이 2700여명, 대회에 참가한 대표수를 초과했다.
당대회 보도쎈터 적혜생주임은 이에 "기자수가 대표수를 초과하기는 력차 당대회에서 처음이다. 과연 세계가 18차 당대회에 대해 주목하고있음을 보아낼수 있다. 외국기자의 당대회취재신청을 접수할 때 우리는 상응한 절차만 보고 통과시켰다"고 한다.
미국통신사(AP)의 기자는 한 보도에서 "지난 10년간 중국 국내에는 몇세기에 거쳐 전에 볼수없었던 번영하는 기상이 나타났고 국제사무에서의 영향력도 현저하게 격상되였다"고 쓰고있다.
파키스탄 련합통신의 기자는 보도에서 "중국이 세계의 제2의 경제체로 궐기했고 또 중국공산당은 이번 대회에서 지도층을 교체하게 된다. 국제매체는 이에 큰 주목과 열정을 보이고있다"고 했다.
싱가포르의 련합조간지에서는 "5년에 한번 산생되는 중공 새로운 지도부 인선들은 중국미래의 대정방침을 제정하게 되고 중국과 세계에 보다 심원한 영향력을 시사하게 된다"고 했다.
대회는 기자회견, 단체취재, 예약취재, 외출참관취재, 그리고 대표단개방 등 정보취득도경을 다형식, 립체적으로 제공해주었다.
유럽타임스지의 기자는 "신청, 취재 전반과정이 순조로왔다"고 했다.
그리고 대회측은 모든 취재자격기자들에게 개방된 대표단의 토론을 방청할수 있게 했으며 대표단들은 토론을 마친후 기자들에게 질문기회를 주었다.
"대표단은 기자들에게 질문시간을 주었는데 지어는 1시간정도씩 주기도 했고 대표들도 적극적으로 기자의 인터뷰에 응해나섰는데 그 태도는 보다 실무적이고 개방이였으며 자신심으로 차넘쳤다."고 당대회 보도쎈터의 축수진부주임이 말했다.
3기의 중국 당대회를 취재한적 있는 일본신문넷사장 서정파는 "이번 대회는 그 어느때보다고 개방적이고 기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도 자세하다."고 했다.
기자들은 보편적으로 "대표들은 매체에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하여 회피하지 않았고 에돌지 않았으며 성실하게 대답했다"고 평가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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