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9일발 신화통신: 11월 29일, 제4회 중국-로씨야에너지상무포럼이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결합의 방식으로 북경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습근평 주석의 축하편지를 랑독하고 축사를 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에너지안보는 각국이 경제발전, 사회안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토대이다. 량국 원수의 전략적 선도 아래 량국의 에너지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되였으며 일련의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현시기 전세계의 에너지체계에는 심각한 변혁이 일어나고 있으며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이 수많은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있다. 중국은 계속 자원에 대한 통일적 계획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안보와 에저지공급보장 사업을 착실히 잘 수행해 인민대중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확보할 것이다. 중국과 로씨야 쌍방은 량국 원수가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관철하고 보다 긴밀한 에너지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량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전세계의 에너지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한정은 량국의 에너지협력 심화와 관련해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경영환경을 적극 최적화하고 에너지무역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하며 중대프로젝트협력을 계획에 따라 질서 있게 추진해야 한다. 둘째, 에너지 생산국, 경유국, 소비국의 협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제 에너지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을 원활히 하며 전세계 에너지시장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셋째, 록색과 저탄소에 기초한 글로벌에너지관리구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청정에너지협력동반자관계의 수립을 적극 추진하며 기후변화의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로씨야련방정부 부총리 노박과 로씨야 대통령 에너지발전전략 및 생태안전 위원회 비서장, 로씨야석유회사 최고경영자 세친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세친은 로씨야 대통령 푸틴의 축하편지를 랑독하고 축사를 했으며 노박도 축사를 했다.
중국과 로씨야의 관련 부문과 에너지기업, 금융기구, 연구기구, 산업협회의 300여명의 대표들이 포럼 개막식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