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5일발 신화통신: 16일 출판되는 제24기 《구시》잡지에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인 <당의 훌륭한 혁명전통과 작풍을 계승, 발양하고 연안정신을 고양하자>를 발표하게 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공산당 제7차 전국대표대회는 당의 력사에서 중요한 리정표적 의의를 띠고 있는바 우리 당이 정치, 사상, 조직적으로 성숙되였음을 상징하고 당이 승리에서 승리에로 나아가는 데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었으며 옳바른 길을 개척해주었다. 연안혁명유적지는 우리 당이 연안시기에 중국혁명을 령도하고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모색하던 빛나는 로정을 보여주고 있는바 마치 영원히 채 읽을 수 없는 한권의 책과 같다. 우리는 양가령의 이야기와 7차 당대회의 이야기를 현실과 결부하여 잘 전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안은 중국혁명의 성지이며 새 중국의 요람이다. 1935년부터 1948년까지 당중앙과 모택동를 비롯한 로세대 혁명가들은 연안에서 13년간 생활하고 전투해왔으며 중국혁명사업을 저조기에 고조에로 이끌었고 력사적인 전환을 실현하여 중국의 전도와 운명을 돌려세웠다. 이번에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동지들과 함께 온 것은 새로운 임기의 중앙지도집단은 연안시기에 당이 형성한 훌륭한 혁명전통과 작풍을 계승, 발양하고 연안정신을 고양할 것임을 선포하기 위한 것이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안시기에 형성하고 발양한 영광스러운 전통과 훌륭한 기풍, 육성한 확고하고 옳바른 정치방향, 사상해방과 실사구시의 사상로선, 일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근본취지, 자력갱생하고 간고분투하는 창업정신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연안정신은 당의 소중한 정신적 부로서 대대로 이어나가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옳바른 정치방향을 확고히 견지하는 것은 연안정신의 정수이다. 전당 동지들은 옳바른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략을 견결히 관철하며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여 로세대 혁명가들이 개척한 위대한 사업을 계속 앞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인민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당의 취지를 실천하고 당의 군중로선을 관철하며 당과 인민대중간의 혈연적 련계를 유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제반 사업에 자각적으로 일관시키며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현대화건설성과의 혜택이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전체 인민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자력갱생정신과 간고분투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해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 물질생활이 아무리 풍부하여도 여전히 자력갱생정신과 간고분투정신을 유지해야 하며 착실하게 열심히 일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며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자기 력량의 기점에 두어야 한다. 로세대 혁명가와 공산주의자들이 남겨놓은 영광스러운 전통과 훌륭한 작풍을 잘 계승, 발양하고 당의 자기혁명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여 시종 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하고 당이 시종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강력한 지도적 핵심이 되도록 확보하여야 한다.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투쟁능력을 향상시켜 전진도상의 온갖 난관과 도전을 단호히 이겨내여 완강한 투쟁을 통해 사업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차 당대회에서는 현시기와 향후 한시기의 당과 국가의 기본방침을 제정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우리 모두 새 장정의 길과 새 분투목표를 향해 출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