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2일발 신화통신: 11월 21일 16시경, 하남성 안양시 카이신다(凯信达)상업무역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여 38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즉시 중요지시를 내렸다. 하남 등지에서 화재 등 안전생산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여 중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했는데 그 교훈은 매우 심각하다. 부상자 구조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가족에 대한 위로, 후속처리 등 사업을 원만히 수행하며 사고원인을 조사규명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엄숙히 추궁해야 한다. 년말이 다가오면서 발전과 안전의 제반 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임무가 막중해졌으므로 각 지역과 관련 부문은 시종 인민과 생명을 우선시하고 안전생산책임을 다지며 각종 잠재적 위험요인을 전면적으로 조사, 정리하여 중대사고와 특대사고의 발생을 결연히 방지하고 억제해야 한다.
습근평의 지시에 따라 응급관리부 등 관련 부문은 하남에 업무소조를 파견하여 구조사업을 지도했으며 하남성 관련 책임동지들이 현장에서 지휘, 처리했다. 현재 현장구조, 부상자구조와 사고원인조사 등 업무가 한창 긴장 속에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