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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전체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 군대 문관, 민병, 예비역군인들에게 새해인사 전해

2021년 02월 07일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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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2월 6일발 신화통신: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4일 공군항공병 모 사단을 시찰해 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전체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 문대 문관, 민병, 예비역군인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새해인사를 전했다.

립춘을 맞이한 귀주 대지는 온통 푸른 빛으로 물들었다. 오전 10시 30분경, 습근평은 공군항공병 모 사단의 기지병원을 방문하여 부대의 방역상황과 지방지원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종코로나페염이 발생한 이래 우리 군은 당의 지휘와 명령에 복종하고 방역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두드러진 기여를 했다. 현재 외국의 전염병형세는 여전히 심각하고 우리 나라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은 여전히 막중한바 특히 설기간 인원류동과 모임이 늘어나면서 전파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반드시 부대의 상시화 예방통제를 추호도 늦추지 말고 지방의 방역사업을 수시로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우리 나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의 량호한 태세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외장(外场) 격납고에서 습근평은 사단의 기본상황과 주요전투장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습근평은 공중정보작전에 사용되는 중요장비인 모 특전기에 탑승하여 임무기실에 들어가 임무시스템에 대해 료해하고 특전기의 작업흐름과 임무수행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대전에서 정보통제권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관건으로 된다. 선진적 장비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맞춤형 대항성 훈련을 강화하여 신형의 전투력 향상을 다그쳐야 한다.

습근평은 장병들의 학습과 생활을 매우 관심했는바 모 비행대대 기내근무청사(空勤楼)를 전문 방문하여 관련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행준비실에서는 새로운 비행사들이 비행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습주석이 도착하자 모두들 벅찬 마음으로 기립하여 경례하고 습주석에게 훈련상황을 보고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군부대에 있어서 군사훈련을 잘 틀어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앙군사위원회 군사훈련회의 정신을 관철하고 공군부대의 실제와 결합해 실전화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훈련수준과 승리능력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이어 습근평은 기내근무청사 복도에 가서 설맞이 문체활동시설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군대 통합방역과 명절생활 관련 사항을 파악했다. 군대에서 미니동영상으로 보는 제일선, 춘련증정, 구기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취미활동을 준비했다는 소식을 들은 습근평은 부대 특색이 있는 행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각급 기관에서 전염병예방통제요구를 전면적으로 실천하고 명절관련 행사들을 합리적으로 배정해 장병들이 군대에서 설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서 습근평은 사단의 전체 장병 대표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우리 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14.5’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해로서 올해의 사업을 잘함에 있어서 의의가 중대하다.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상시화 예방통제를 잘 추진하며 군사훈련과 전투준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새로운 출발점에서 부대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으로 당창건 100주년을 맞이해야 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설련휴기간 전군 부대는 전투대비 당직을 강화하고 국가안전과 인민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수호해야 한다. 상시화 방역의 전제하에 장병들의 명절행사를 잘 계획하여 모두가 즐겁고 화목하며 안전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우협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