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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볼리비아 대통령 아르세와 전화통화

2021년 01월 29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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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8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1월 28일 볼리비아 대통령 아르세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볼리비아 량국은 수교 36년 이래 시종 안정적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모랄레스 대통령 집권기간 량국 고위층은 밀접한 왕래를 유지해왔으며 경제무역협력이 신속하게 확대되고 다자간 업무협력이 잘 진행되였다. 신종코로나페염 발생 이래 중국측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볼리비아에 방역물자와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중국은 볼리비아와 더불어 백신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볼리비아의 신종코로나페염 방역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다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늘 볼리비아를 훌륭한 벗과 파트너로 여겨왔으며 중국-볼리비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중국은 볼리비아가 자체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 지수를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것을 지지하며 볼리비아와 더불어 정책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국가관리 경험을 서로 교류, 참조하며 정치적 신뢰를 심화하고 서로 지지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계획을 잘 세워 공동으로 ‘일대일로’ 협동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볼리비아가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 플랫폼을 통해 우수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더 많이 소개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측은 농업, 광업, 기반시설 건설, 전기통신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지지하고 동시에 전염병 형세에 근거하여 인문교류와 지방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량측은 유엔 등 다자간 기틀 범위에서 긴밀히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량측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국과 볼리비아의 전략적 파트너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취득할 것이라고 믿는다.

아르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볼리비아와 중국의 우의는 아주 견고하고 깨뜨릴 수 없는바 볼리비아는 중국과의 형제같은 우의를 소중히 여기며 볼리비아와 중국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질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중국측이 신종코로나페염 방역사업에 귀중한 지원을 제공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볼리비아측은 중국측과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볼리비아와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키킬 것이다. 볼리비아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일대일로’를 적극 건설해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