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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로렌수 앙겔라 대통령과 전화 통화 진행

2020년 09월 27일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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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9월 25일 저녁 로렌수 앙겔라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중국, 앙겔라 양국 정부는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원칙에 근거해 견연하고 과단성 있는 조치를 취해 감염병 만연을 유효하게 억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앙겔라에 모든 가능한 도움을 계속 제공할것이라며 가까운 시일내에 의료 전문가 팀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백신이 연구 개발되고 또 사용에 투입되면 우선 아프리카 나라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습근평 주석은 앙겔라는 중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앙겔라가 자체 국정에 어울리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앙겔라와 함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잘 파악하고 양국 전략파트너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중국 인민들에게 국경절인사를 전했다. 그는 중국은 유일하게 단 시간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통제한 대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앙겔라를 포함한 아프리카 나라에 방제 도움을 제공한데 사의를 표하면서 중국과 함께 백신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앙겔라는 중국과의 높은 수준의 관계와 두터운 우의를 아주 중시하고 또 핵심이익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결연히 지지한다며 중국 기업이 앙겔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경제무역 등 영역의 협력을 개척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로렌수 대통령은 앙겔라는 중국과 함께 국제사무에서 서로 지지하고 함께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