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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0년 중국금계백화영화제 개막

2020년 09월 25일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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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9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임심심, 리문철): 2020년 중국금계백화영화제 및 제35회 대중영화백화상이 24일 저녁 황하와 린접한 황제(黄帝)의 고향 하남 정주에서 개막되여 옛도시의 밤하늘을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3일간 진행되고 개막식과 레드카펫을 설정하지 않았다. 10개 영화가 제35회 대중영화백화상을 두고 각축을 벌이는데 마지막 수상작은 26일 페막야회에서 관중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확정된다.

화하의 발원지로 돌아와 영화의 초심을 찾는다. 제35회 대중영화백화상 밤하늘방영가동식이 이날 저녁에 개최됐는데 전시101개 로천영화장소에서 동시에 공익방영활동을 전개해 중화정신을 칭송했다.

일련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영화문화활동도 시작되였는데 주제영화전시, 중국영화포럼, 제35회 대중영화백화상 제명자 표창식, 제35회 대중영화백화상 시상식과 영화제 페막식 등 주체활동이 포함되였다.

영화예술의 인민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영화제를 백성 주변의 '영화 집안잔치'로 치를 예정인데 이번 영화제에서는 '예술가들이 기층에 내려가다', '밤하늘방영', '영화관람 할인시즌' 등 특색활동을 설계하고 협동공유 생방송체계를 구축해 '백화상 파라노마식 생방송'을 실현했다.

전염병예방통제요구에 따르고 근검절약의 대회운영 기풍을 실천하기 위해 영화제는 각항 외부활동을 간소화하고 활동규모를 엄격하게 통제했으며 개최시간을 원래의 4일에서 3일로 줄이고 개막식과 레드카펫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래빈수를 원래의 1600여명에서 절반으로 줄였다. 활동은 주요하게 실외에서 조직하고 관중들의 관람은 온라인이 위주이며 래빈초정도 국내가 위주이다.

중국금계백화영화제는 1992년에 시작된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가 주최하는 중국 대륙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가장 권위적인 영화시상활동 가운데 하나이다. 대중영화백화상은 1962년에 설립되여 중국영화의 '관중상'으로 불리운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537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