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4일, 2020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 글로벌 봉사무역 정상회의에서 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지난 몇달간 중국인민은 세계인민과 함께 서로 지지하고 서로 협조하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전염병상황에 따른 세계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간고한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당면 전 세계 범위의 전염병상황이 여전히 통제되지 못한 가운데 각국은 전염병상황 대처, 경제 안정, 민생 보장의 간고한 과업에 직면해 있다. 이런 배경하에서 중국이 수많은 곤난을 극복하고 이같은 중대한 국제경제무역활동을 조직한 목적은 국제사회와 손잡고 노력하고 함께 시련을 이겨내며 글로벌 경제무역 발전번영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세계경제가 조속히 복구되도록 추진하기 위한 데 있다. 이를 계기로 플랫폼과 교량을 구축하여 각국 인민들로 하여금 봉사무역분야의 새 발전, 새 돌파를 충분히 전시하고 인류사회 발전진보의 새 기술과 새 성과를 공동 향유할 수 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는 백년불우의 대 변혁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이 전 세계에서 쾌속적으로 류행되면서 이런 대 변혁은 한층 더 빨리 추진되고 있다. 경제 글로벌화가 역류를 맞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있으며 세계경제가 저조기에 빠지고 국제무역과 투자가 크게 위축되여 인류 생산생활에 전례없는 도전과 시련을 주었다. 동시에 우리는 근년래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흥기하여 디지털 기술의 강한 궐기를 이끌고 산업 심층 융합을 추진하였으며 봉사경제의 무궁한 발전을 인솔하였음을 실감했다. 이번 전염병상황의 전 세계 대 류행 기간 원격 의료, 온라인 교육, 공유 플랫폼, 협동 사무, 국제전자상거래 등 봉사가 광범위하게 응용되여 각국의 경제안정을 추진하고 국제전염병상황 대처협력을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작용을 했다. 미래를 지향할 때 봉사업 개방협력은 날로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3가지 창의를 제출했다.
첫째, 개방포용의 협력환경을 공동 구축해야 한다. 인류사회발전사를 보면 세계경제는 개방하면 흥하고 봉쇄하면 쇠약해진다. 봉사업은 특유의 경자산, 연성 요소 등 특점으로 개방, 투명, 포용 그리고 차별시가 없는 업종발전생태는 물론 각국이 요소 류동을 제약하는 ‘국경상’, ‘국경후’ 장벽을 줄이기에 노력하고 국제 상호련계와 상호소통을 추진하는 것을 더 수요한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국제봉사무역 제한목록명부 관리제도를 건립 건전히 하며 봉사무역 혁신발전시점 개방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고 봉사업 시장진입규제를 계속 완화하고 우질봉사수입을 주동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봉사무역 발전의 실제수요에 적극 순응하고 다각, 구역 등 차원의 봉사규칙 조률을 추진하고 전 세계 경제관리를 부단히 완비화하며 세계경제 포용성 성장을 추진할 것이다.
둘째, 혁신인솔의 협력 생산력을 공동 활성화해야 한다. 우리는 디지털화와 인터넷화, 지능화 발전추세에 순응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에 힘쓰며 봉사무역 디지털화 진척을 추진하기 위해 조력해야 한다. 중국은 특색봉사 수출기지를 넓히고 봉사무역 새 경영상태와 새 모식을 발전시킬 것이다. 중국은 각국과 손잡고 거시적 정책조률을 강화하고 디지털분야 국제협력을 다그치며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 공유 경제 등의 쾌속적인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세계경제가 부단히 생기와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셋째, 호혜상생의 협력국면을 공동 개척해야 한다. 경제 글로벌화의 배경하에서 각국 경제는 서로 의존하고 리익도 전례없이 융합되였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진솔하게 대하고 서로에게 모두 혜택을 주는 공유의 방식만이 근본지책이다. 각국은 봉사무역 발전접목을 강화하고 협력방식을 혁신하며 협력분야를 심화하고 발전리익 최대공약수를 적극 모색하며 ‘케익’을 부단히 크게 만들어야 한다. 중국은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와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 각종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고 정책과 경험교류를 추진하며 정부간, 국제기구, 상업협회, 기업간 다양화 동반자관계를 건립, 육성하고 전 세계 봉사무역련맹 구축을 지지하며 더 많은 실무협력성과를 부단히 형성함으로써 각국 인민이 봉사무역 성장성과를 공동 향유할 수 있게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 봉사업에서 일으키는 북경의 인솔작용을 더 잘 발휘하기 위하여 우리는 북경에서 국가봉사업 확대개방 종합시범구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하고 선차적 실시와 선차적 시험 강도를 강화하며 복제 가능하고 보급 가능한 더 많은 경험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다. 과학기술혁신과 봉사업개방, 디지털경제를 주요 특점으로 하는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하고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의 고 수준 개방협력플랫폼을 구축하며 더 높은 차원의 개혁개방 새 구도 형성을 이끌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갑자기 들이닥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은 한동안 우리의 만남을 저애하였지만 봉사무역발전의 발걸음을 막지 못하고 손잡고 함께 전진하고 협력상생을 추진하려는 우리의 신심과 행동을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우리 함께 일심협력하고 손잡고 전진하면서 확고한 발걸음으로 인류력사의 간고한 시기를 뒤로 하고 국제사회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영접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