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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화상회의에 서면축사

2020년 06월 19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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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화상회의가 18일 북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에 서면축사를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급작스런 코로나19 사태는 각국 인민의 생명과 안전, 신체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갖다 주었으며 세계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다고 하면서 일부 나라 특히 개도국은 경제사회에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여러 나라는 자체의 국정에 입각하고 유력한 예방과 통제 조치를 취하여 적극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하면서 많은 나라는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통제를 잘하는 동시에 경제사회의 발전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인민과 생명을 제일로 여기는 것을 견지하고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전승하며 세계경제의 회복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일련의 심각한 계시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 나라는 운명이 긴밀하게 이어져 있으며 인류는 어려움속에서 일심협력하는 운명공동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처든지 아니면 경제를 회복하든지 모두 단합 협력의 길을 걸어야 하며 다자주의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상호연통을 촉진하고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는 것은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고 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국제협력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종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을 견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동반자와 협력하여 '일대일로'를 단합하여 도전에 대응하는 협력의 길로 만들며 인민의 건강과 안전을 수호하는 건강의 길로 만들고 경제사회 회복을 촉진하는 회생의 길로 만들며 발전의 잠재력을 방출하는 성장의 길로 만들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습근평 주석은 높은 수준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통해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외교부와 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보건건강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일대일로'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손잡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자"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25개 나라의 외무장관 혹은 장관급 관원, 그리고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아킴 슈타이너 유엔 부사무총장 겸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