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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해살의 혜택을 받으며 소년아동들은 튼튼하게 자란다

—습근평 총서기가 관심하는 민생사 ‘어린이성장’편

2019년 08월 07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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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소년들은 조국의 꽃봉오리고 민족의 희망이다. 매명의 소년아동들을 튼튼하게 성장토록 하는 것은 전 사회의 공동한 념원이다.

학교에 가서 고찰연구를 하고 소년아동대표들과 좌담을 하고 소학생들에게 회답편지를 써주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소년아동들의 신체건강과 성장발전에 시종 관심을 돌려왔다. 마디마디 진정어린 당부와 하나하나의 중요한 지시는 조국의 미래에 대한 총서기의 진지한 배려와 절절한 희망을 담고 있다…

[이야기1]

오붓한 어린이집 사랑의 씨앗으로 가득

“사과, 사, 과…” 훅호트시 아동복리원, 6세나는 뇌성마비아동 소강은 재활교원을 따라 반복하며 따라 읽는다. 반나절의 재활과정이 끝나니 그는 이미 ‘사과’라는 단어를 천천히 말할 수 있었다.

소강이 복리원에서 생활한지 이젠 5년이 다 되여간다. 금방 들어왔을 때는 말할 줄 몰랐고 걸을 줄도 몰랏다. 근 5년 동안의 목적성 있는 동작과 언어재활훈련을 거쳐 그는 이미 간단한 운동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였다. 매번 복리원 원장 무문준이 다가오는 것을 보면 소강은 손을 흔들며 기쁘게 웨친다. ”엄마, 엄마가 왔다!”
  
소강은 훅호트시 아동복리원의 150여명 고아, 기아(弃儿)중 한명이다. 돌아갈 집이 없었던 이 아이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귀속을 찾았고 이 곳을 자신들의 ‘집’으로 생각하고 있다.

2014년 음력설 전야, 습근평 총서기는 복리원에 찾아와 이곳 아이들을 위문했다. “아동 특히는 고아와 장애아동에 대해서는 전사회가 모두 자애로운 마음과 사랑의 뜻을 가져야 하며 함께 노력해 그들로 하여금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따스함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이 말은 장내의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오늘의 복리원은 도처에 따스함이 넘친다.

오색찬란한 복도에는 아이들이 만든 전지, 조각부침, 회화작품들이 주렁주렁 걸려있고 사슴이네 집, 송아지네 집, 튼튼 반급… 방마다 들려나오는 어린이들의 노래소리와 웃음소리는 그들중 98%가 모두 심한 장애가 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활동실 안에는 몇명의 1세 좌우의 유아들이 <무우 뽑는 꼬마토끼>노래 속에서 절주 있게 작은 손을 흔들고 있었고 교실에는 서너살 좌우의 아이들이 교원의 인솔하에 소꿉놀이를 놀고 있었는데 학습과 생활 모두 스스로 할 수 있었다. 특수교육구, 몇명의 학령아동들이 특제된 책상옆에서 교원들과 함께 수자를 익히고 있었다…
  
무문준의 소개에 따르면 복리원의 모의 가정식 부양방식은 아이들로 하여금 가정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년령과 신체장애정도와 생활자립능력에 따라 복리원은 아이들을 부동한 양육구역에 나누어 배치했다. 그중 0세부터 3세까지의 엄마를 그리워하는 관건적 시기의 아이들은 모의 가정식으로 양육하고 3세 이상의 아이들이 학습과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으면 집단 양육구에 들어간다.

오늘 이런 아이들중 이미 복리원을 떠난 아이들도 있지만 여전히 습할아버지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