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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운남성 궁산 두룽족노족자치현 두룽강향:

“두룽족인들은 더욱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부탁 명기하고 꿈 쫒아 달리다—총서기의 답신을 받은 뒤)

본사기자 서금경 장범

2019년 08월 05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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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전문가(오른쪽 두번째)가 두룽족군중들에게 규범적인 양봉기술을 전수하고 있다(왕정생 찍음).
여러 민족 군중들이 좋은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은 여태까지 나의 념원이였으며 또한 우리가 공동으로 분투하는 목표였다. 새중국 창건 이후 두룽족은 화전농 원시적인 생활과 작별했다. 새 시대에 들어서서 두룽족은 장기간 존재해온 빈곤상태에서 벗어났다. 이는 당의 드팀없는 령도가 있고 광범한 인민군중들의 단결분투가 있는 한 인민이 행복을 추구하는 꿈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생동하게 설명해주고있다.

—습근평


서쪽으로 운남 궁산 두룽족노족자치현 현성인 자개진을 나서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노라면 산세가 점점 가파로워지고 수림이 점점 무성해지며 길이 점점 좁아진다. 산 하나와 굽인돌이를 돌고 나면 머리가 아찔하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가운데 산중턱에 별안간 산굴 하나가 나타나는데 이 곳이 바로 고리궁산 두룽강도로 턴넬로서 해발이 3000메터, 총길이가 6.68킬로메터에 달한다.

2014년 양력설 전야에 당지 군중들이 여러해 동안 손꼽아 기다리던 고리궁산 두룽강도로 턴넬이 곧 개통될 무렵, 궁산현 로현장인 고덕영과 기타 4명 두룽족간부군중들은 기쁨을 억제할 수 없어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여 좋은 소식을 알렸다. 총서기는 아주 빨리 회답편지를 보내여 두룽족 촌민들은 너무나도 기뻐했다.

2019년 4월 11일, 희소식이 또다시 날아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재차 두룽강향 군중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여 두룽족 전민족이 빈곤해탈을 실현한 것을 축하하고 그들이 보다 행복하고도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기 위해 계속 단결분투하도록 고무격려했다.

고덕영은 “5년을 사이두고 두번 회답편지를 보낸 것은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의 소수민족에 대한 친절한 배려를 남김없이 구현했으며 우리로 하여금 조국 대가정의 비할 바 없는 따사로움을 절실히 느끼게 했다!”고 격동되여 말했다.

“우리 사이에는 서신래왕이 있기에 낯설지 않다.” 2015년 1월 20일 저녁 무렵에 한창 운남에서 고찰중인 습근평 총서기가 고득영, 마정산 등 5명의 편지를 보낸 간부군중과 2명 두룽족 녀성을 친설히 회견하고 그들과 함께 둘러앉아 생산과 생활 상황을 자세히 문의했다. 총서기는 “내가 여러분을 보러 온 것은 여러분들이 일층 더 분발하도록 고무격려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중국공산당은 여러민족의 발전과 건설을 관심하고 있으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공동으로 노력하고 공동으로 분투하여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향해 공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