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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신강위리현 달서촌:

호주머니는 불룩해야 하고 정신적으로는 명석해야 한다(부탁 명기하고 꿈 쫓아 달리다-총서기의 답신을 받은 뒤)

본사기자 양명방 학영찬 아얼다커

2019년 08월 05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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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바얀고론몽골자치주 위리현 흥평진 달서촌 촌간부와 함께(리비 찍음).
신강을 진흥시키고 신강을 안정시키는 중점은 기층에 있다. 촌당지부가 전투보루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석마냥 촌민들이 굳게 뭉치게 하여 당을 따라 나아가려는 결심과 신심을 확고히 하고 당의 훌륭한 정책을 집집마다에 시달하여 생산을 더욱 잘하고 민족단결을 더욱 잘하여 촌민들의 생활이 날따라 좋아지게 하기를 희망한다.

—습근평


“갑시다. 우리 촌민위원회에 가서 이야기를 나눕시다!” 위리현당위 조직부 달서촌 주재 ‘민정방문, 민생혜택, 민심응집’사업대 대장이며 제1서기인 리염봉은 몸에 묻은 먼지를 털고나서 거두어올린 바지가랑이를 내려놓고 오토바이에 앉아 돌아왔다. 기자가 달서촌에 도착하여 취재할 때 그녀는 마침 근 100명 촌민들과 함께 촌도로 량옆의 거의10킬로메터에 달하는 방풍림대를 보충 식수하고 있었다.

달서촌은 천산남쪽자락, 타클리마칸사막의 동북변두리의 신강위글자치구 바얀고론몽골자치주 위리현성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지나날 이곳은 ‘일년사시절 온통 하얗고 파종은 하나 알곡수확은 없었다.’ 사우르•망리커는 1980년에 촌당지부 서기를 맡은 뒤 여러 민족 군중들을 이끌어 염기배출인수로를 파고 방사림을 심어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공동으로 치부하는 길로 나아갔다.

2009년 6월, 당시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국가부주석이였던 습근평은 달서촌을 찾아 기층당건설사업을 고찰했다. 2014년 4월, 습근평 총서기는 신강에서 고찰할 때 호주머니는 불룩해야 하고 정신적으로는 명석해야 한다는 달서촌의 촌훈(村训)을 이야기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촌민들은 격동된 심정으로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여 5년 동안 촌의 변화를 회보했다. 2014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사우르•망리커와 전체 촌민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여 신강을 진흥시키고 신강을 안정시키는 중점은 기층에 있다고 강조했다.

과일 향기가 풍기는 시절에 달서촌은 온통 생기가 흘러넘쳤다. “민족단결의 생명선을 고수하고 민족감정이 깊은 호양림을 잘 보호하고 키워야 한다”면서 사우르•망리커는 “여러 민족 군중들은 큰 사막의 호양나무처럼 뿌리와 뿌리가 서로 엉키고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어져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