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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중국·라틴아메리카주 협력 열기 넘쳐

2023년 06월 26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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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꽈도르의 장미꽃 공급이 중국의 ‘꽃도시’ 광주에서 미처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고 꾸바 등 나라가 저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개관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라틴미주) 지역의 소고기도 중국시장을 꾸준히 개척하고 있다… 중국과 라틴미주의 협력은 왜서 이렇듯 열기가 넘쳐흐를가? 혹여 네스토르 삼페르 콜롬비아 전 대통령이 얼마 전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한 태도표시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태평양 저쪽에서 공동발전의 제안이 태평양을 뛰여넘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표했다.

이 공동발전의 제안이 바로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이다.

라틴미주 지역에서 중국과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열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최근 대표성을 가진 일이 있다. 마사 아르헨띠나 경제장관이 얼마 전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과 아르헨띠나 량국이 ‘일대일로’ 건설을 공동 추진할 협력 기획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2월 아르헨띠나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후 중국과 아르헨띠나 량국 협력은 이로써 또 하나의 성과를 이뤘다. 이것은 쌍방이 보다 구체적인 방식으로 각 령역 협력을 더 깊이 실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최근 제9회 중국-라틴미주 및 까리브해나라 인프라시설 협력포럼이 오문에서 페막되였다. 관방 소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일대일로’의 고품질의 공동건설 등 화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교류했다. 라틴아메리카 통신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방대한 기반시설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과 세계 기타 지역을 련계하게 되며 라틴미주는 바로 이 가운데 들어있다고 보도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라틴미주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프렌즈 서클은 이미 21개 나라로 늘어났다. 어찌하여 이 이니셔티브는 라틴미주에서 갈수록 환영을 받는가? 그것은 이 이니셔티브가 추진하는 협력이 폭이 있을 뿐만 아니라 깊이가 있으며 중국과 라틴미주 인민들이 진정으로 수혜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은 련속 10년 동안 라틴미주의 제2대 무역동반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중국과 라틴미주의 무역 총액은 거듭 력사의 신기록을 세운 4857.9억딸라에 이르렀다. 이로부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제일 직접적인 효과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무역액을 높여 라틴미주가 중국경제의 성장 리익을 공유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일대일로’의 일부 협력 프로젝트가 라틴미주 나라의 편벽한 지역에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실행은 현지의 발전과 취업을 직접 촉진했으며 민생을 개선하였다. 일례로 아르헨띠나 후후이주 고차리는 일찍 이 나라의 최후진 지역의 하나였다. 2017년 중국이 현지에 투자하여 남아메리카주 지역에서 설비용량이 제일 크고 해발이 제일 높은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2020년 9월 정식으로 상업운영을 시작한 후 프로젝트의 발전 첫해에 주변 10여개 마을의 취업문제를 해결했다. 2023년 2월말까지 프로젝트는 연 174만메가와트시를 발전하여 현지의 전기사용 긴장 상태를 크게 완화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라틴미주에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고 그들의 자기발전 능력을 높였다는 것이다. 현재 신규 기반시설 건설은 중국과 라틴미주 협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되고 있다. 얼마 전에 페막된 제9회 중국과 라틴미주 인프라시설 협력 포럼에서 라틴미주의 적지 않은 참석자들은 중국은 기술과 경험의 우세가 있다면서 ‘일대일로’ 협력을 통해 록색경제, 디지털경제, 첨단과학기술 등 인프라 협력의 높은 질의 발전을 추진하여 라틴미주 지역의 변혁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가져다주었다고 표했다.

현재 세계는 동란 변혁기에 들어섰으며 경제 성장이 뚜렷하게 완만해졌고 개발도상국은 보편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 라틴미주 나라는 자국의 발전의 길을 꾸준히 모색하는 동시에 서방의 경험을 이식해서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을 날따라 인식하고 있다.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유를 견지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발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내놓았다.

라틴미주의 많은 인사들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강제성을 가지지 않고 또 정치조건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발전의 새로운 구상과 새로운 경로를 제공했다고 인정하였다.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10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지금 중국식 현대화의 고품질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은 라틴미주를 망라한 세계 여러 나라에 보다 많은 기회를 마련해주게 된다. ‘일대일로’ 고품질의 공동건설에 편승하게 되면 중국과 라틴미주 협력은 한층 더 심화되여 쌍방 인민에게 보다 많은 보나스를 마련해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라틴미주 인민은 현지의 속담에 깃든 그 진리를 보다 잘 감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속담인즉 ‘진정한 친구는 세계의 다른 쪽에서도 당신의 마음속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