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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RCEP, 지역 경제 회복 도와

2023년 06월 26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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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얼마 전 아세안 10개 국과 오스트랄리아, 중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 등 15개 서명국에서 전면 발효됐다. RCEP의 전면 발효는 지역 경제의 통합 과정을 가속화하고 경제, 무역 협력과 투자 성장을 촉진하며 지역 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동력을 보탤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관료와 학자가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대외무역정책쎈터의 한 고위관리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인 RCEP는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대폭 낮추고 각 회원국의 무역 비용을 인하하고 역내의 무역 교류를 편리하게 함으로써 역내 상품과 서비스 무역 규모를 강력하고 능률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은 글로벌 가치사슬 체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RCEP의 중요한 참여국인 중국의 RCEP 시행은 지역과 글로벌 가치 사슬의 회복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가 온건하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싱크탱크 아세안남양기금회 회장은 “RCEP는 무역 확대 효과와 무역 창출 효과를 가져와 역내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RCEP의 정식 발효는 회원국에 막대한 경제적 효익과 더 높은 사회적 복지 수준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