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서아프리카와 사헬문제 특별대표 마호메트 사리흐 안나디브가 13일 오전 기니 수도 코나크리에 도착했다.
안나디브와 기니의 정변군인으로 구성된 ‘전국단결과 발전위원회’ 위원장 둠부야와 민주력량련맹 대표 셀로우 달레인 디알로, 공화력량동맹 지도자 시디아 토르 등 기니의 주요 정치인물들과 비공식 회견을 진행했다. 코나크리를 떠나기 전 안나디브 특별대표는 구금된 알파 콩데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기니인민련맹 성원을 회견했다. 쌍방은 기니 현 정세와 관련해 상세한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