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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러셀 세계국채지수가 중국채권을 선호하는 것으로부터 중국에 대한 국제투자자들의 신심이 한층 더 증강되고 있어

2020년 09월 27일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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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글로벌 주요 채권지수공급기구가 중국의 채권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와 제이피 모건체이스에 이어 러셀회사가 25일 중국의 국채를 러셀 세계국채지수에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중국인민은행 반공승 부행장은 이는 중국경제의 장기적인 건전한 발전과 금융의 지속적인 개방확대에 대한 국제투자자의 신심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근년래 중국채권시장의 개방발전은 안정적으로 추진되여왔다. 2020년 8월 말까지 중국 채권시장의 잔고 규모는 112조원에 달했고 이가운데 국제투자자들의 채권보유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3년간 년평균 성장률이 40%에 달했다.

더욱 우호적이고 편리한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민은행은 관련 부문과 공동으로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제정했다. 경외기구의 투자 과정을 최적화하고 입장 경로를 통합하였으며 금융 인프라시설의 봉사수준을 제고하고 채권시장의 류동성을 제고하였으며 위험부담 헤지 기제를 보완하였다.

중국채권시장의 발전성과가 뚜렷해지면서 인민페 채권자산에 대한 국제투자자의 선호도도 날따라 증강되고 있다. 업계 인사들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중국 채권시장은 보다 더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으며 세계 투자자들의 투자조합에서 더욱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에 들어서 경외기구들이 우리 나라 채권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였다. 전염병 상황의 영향으로 월평균 거래량은 7천5백억원을 초과했고 월평균 순 매입량은 천2백억원에 달했다. 현재 경외기구의 채권보유량 총규모는 2조 8천억원에 달해 지난해말보다 27% 늘어났다.

인민은행 관련 인사는, 이는 중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대한 국제투자자들의 신심을 보여주고 확고부동하게 금융시장개혁개방을 추진하는 중국에 대한 인정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중국채권시장은 평온한 발전을 추진하고 대외개방제도 규칙도 날따라 보완되고 있다. 국제투자자들은 중국채권 보유수요를 늘여가고 있으며 국제주요채권지수에 편입되는 것 역시 추세에 따른 판단이다. 2019년 중국채권은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글로벌 종합지수와 제이피모건체이스 지수에 편입되였다.

러셀의 CEO 사마드는, 2021년 10월부터 중국국채를 러셀 세계국채지수에 편입시킨다고 선포했다. 중국 감독관리기구는 채권시장의 인프라건설을 보완하는데 노력을 경주해왔다. 2021년 3월에 확인을 마친후 국제투자자들은 러셀 지수를 통해 세계 제2대 채권시장인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시장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러셀지수의 자금규모는 2조딸라에서 4조딸라에 이른다. 러셀에 편입된후 중국 채권시장은 천5백억딸라의 지수 추적자금을 유치할수 있게 된다.

스챈더드 차터은행(중국)유한회사 금융시장부 양경 총경리는, 글로벌 3대채권지수 제공업체에서 이미 두 회사가 중국채권을 주요 지수에 편입시키고 이번에 러셀 세계국채지수도 중국채권편입 시간표를 내놓은 것으로부터 중국채권시장에 대한 국제투자자들의 기대를 보아낼 수 있다며 차터 은행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채권시장발전에 대한 국제투자자들의 기대를 더 넓혀주기 위해 인민은행은 앞으로 제반 정책과 제도를 적극 보완하고 중국채권시장의 대외개방수준을 보다 제고하여 경내외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이면서도 편리한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