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교통은행은 공식사이트에 경내의 부분적 외화소액예금리률을 조정할 데 관한 통고를 발포했다. 통고는 중국인민은행에서 발표한 <금융기구 인민페예금과 예금기준금리를 인하하고 금리시장화 개혁을 진일보 추진할 데 관한 통지>(은발 〔 2015〕 143호)에서 ‘금융기구 소액외화예금 (300만 딸라 이하) 금리는 금융기구가 상업원칙에 따라 자주적으로 확정한다는 규정에 근거하여 교통은행은 9월 26 일부터 경내의 외화 부분적 소액예금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달 들어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4개 은행에서도 모두 외화소액예금리률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중국은행이 9월 15일 최신 외화예금금리를 집행했고 이어 농업은행은 9월 18일, 건설은행은 9월 22일, 공상은행은 9월 25일 금리를 조정했다.
중앙은행 데터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우리 나라의 외화예금 잔액은 8195억딸라로 동기대비 12.1% 증가했다고 한다. 이달 외화예금이 258억딸라 늘어나 동기대비 401억딸라 늘어났다.
각 은행에서 이번에 예금금리를 인하한 화페종류에는 딸라, 파운드, 유로, 엔, 향항딸라, 카나다 딸라, 오스트랄리아원이 포함되며 스위스프랑과 싱가포르딸라는 금리가 그대로 유지되였다.
조정후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교통은행의 딸라, 파운드, 유로, 향항딸라 등의 외화예금금리는 일치하다.
절대적 수준으로 볼 때 외화예금금리는 대체로 ‘없는 것보다 조금 나은 편’이다. 품목별 외화금리중 가장 높은 것이 1년 만기와 2년 만기의 딸라 및 향항딸라 금리로 0.35%에 달하며 나머지 금리는 0.1%를 넘지 않는다. 엔화, 유로, 스위스프랑은 금리가 가장 낮은바 기한별 금리가 0.0001%로 거의 0에 가깝다. 은행인사는 수중에 있는 외화 잔액이 2000딸라를 넘을 경우 외화재테크상품을 구매하면 수익이 예금보다 훨씬 높다고 건의했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에 따르면 선진경제체의 통화정책이 지속적으로 느슨해진 영향으로 외화예금금리가 다소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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