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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클레이사격선수권대회서 18세 선수 세계기록 깨뜨려

2020년 09월 27일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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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장 9월 26일발 신화통신: 중국사격협회 소식에 따르면 하북성 보정 백양전에서 열린 전국클레이사격(飞碟射击)선수권대회에서 갓 18세가 된 주호(周昊) 선수가 전국기록과 세계기록을 깨뜨리는 성적으로 남자 멀티클레이사격경기에서 우승을 따냈다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25일 열린 남자 멀티클레이사격경기에서 호남 악양 출신의 주호 선수는 자격전에서 125과녁 121발, 체력테스트 40점 만점으로 순위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고 한다. 결승전에서 그는 50 과녁 49발의 우수한 성적으로 50 과녁 48발이라는 전국기록과 세계기록을 깨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호 선수는 취재를 받을 때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상태가 아주 좋았고 아주 신심이 있었지만 결승전 성적이 기록을 깨뜨린 것은 의외였다고 말했다.

리성 감독은 주호는 2018년 3월에야 호남성팀에 입단했는데 이번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성인팀 경기에 참가했다면서 잠재력이 있는 유망주라고 소개했다.

클레이 사격종목은 일반적으로 재목감으로 되기까지 주기가 비교적 길다. 리성 감독은 주호가 이번에 성적을 낸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그가 계속 련마하고 착실하게 기술능력을 높여 금후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표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시합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렸는데 올해 클레이종목 첫 정식 전국 경기이다. 소총과 권총 종목의 선수권경기도 같은 기간에 열렸는데 모든 종목은 규정에 따라 체력테스트 성적을 결선 진출의 근거로 삼았다. 료해에 따르면 12개 작은 종목 경기를 마친 가운데 이미 남자 멀티클레이사격을 비롯한 7명이 자격전에서 체력테스트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 탈락했다고 한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551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