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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 뉴욕 유엔본부서 개막

볼칸 보즈크르 개막식 주재

2020년 09월 24일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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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이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막을 올렸다. 약 170명 국가 수반과 정부 지도자들이 코로나19 사태,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 기후변화 및 기타 중대한 국제문제를 둘러싸고 연설했다.

제75회 유엔총회 의장 볼칸 보즈크르가 개막식을 주재했다. 그는 연설에서 유엔 창설 75돐에 즈음해 각국은 반드시 다자주의를 공고히 하고 다자주의가 이룩한 성과를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전반 인류에 전례 없던 도전을 가져다주었다며 각국은 반드시 의견상이를 제쳐놓고 다자주의에 대한 집단약속을 재천명하고 세계적 문제를 합심해 해결해야 한다고 표했다.

볼칸 보즈크르 의장은 다자주의와 유엔 인도주의 의정,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성별평등을 추진하는 것을 자신의 임기내 우선 임무로 삼을 것이라며 회원국들이 이에 대해 지지해주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사태와 지연전략 긴장정세, 기후위기, 세계적인 상호 불신임과 디지털기술의 암흑면 등은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5대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사태는 경종을 울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가 향후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는 데서 한차례 훈련으로 된다고 표했다.

그는 현 세계는 1945년과 비슷한 위기시각에 직면해있다고 경고하고 각 국이 단결하고 서로 도와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