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23일 본사소식(기자 리운): 22일, '글꼴이 아름다운 중화—중화정품글꼴공정 공익응용계획'이 북경에서 가동됐다. 북경 북대방정전자유한회사(이하 '방정전자'로 락칭)에서는 이날부터 공익조직, 보도출판단위, 정부기구, 학교, 개인 등에 '중화정품글꼴' 최초 15가지 글꼴의 5년 사용수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선포했다.
'중화정품글꼴공정'은 방정전자에서 2017년에 항목립안을 신청하여 비준받은 것이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발전공정 지지항목인 '중화정품글꼴공정'은 중국문학예술계련합회,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가 공동으로 지도하고 100명의 중국 력대 서법명가의 대표작품을 선별하여 컴퓨터 글꼴를 개발한 것이다. 중국서법가협회에서 글꼴의 선별과 품질 심사를 책임지고 방정전자에서 글꼴의 개발사업을 책임졌다.
2019년 8월, 새중국 창건 70주년 중요 전시를 맞이하기 위해 '글꼴이 아름다운 중화—중화정품글꼴공정성과전'이 국가박물관에서 전시돼 사회의 관심을 받았고 사람들은 기나긴 력사 속에서 대대로 전해진 빛나는 서법경전들이 과학기술의 전환하에 어떻게 박물관 창고에서 나와 현재 사람들의 생활 속에 들어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중화정품글꼴공정 공익응용계획'은 전민이 중화정품글꼴를 사용하도록 힘써 창도하고 격려해 서법경전을 일상 생활 속에 '진입시켜'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한다. 방정전자 회장, 총재 소행(邵行)은 개인도 컴퓨터에서 비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특별히 언급했다.
중국서법가협회 분당조서기, 비서장 정효화(郑晓华)는 "이런 서법명가의 글꼴이 사회에서 광범하게 사용돼야만 보통민중들이 어떤 것이 아름다운 서법인지를 료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화정품글꼴의 보급과 응용을 통해 근본부터 개혁하고 응용을 활성화하여 한자의 서법미, 에술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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