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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프라하시정부 당국이 하루빨리 잘못을 인식하고 시정할 것을 희망

2019년 10월 11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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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0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0일 북경시가 체코 프라하시와의 자매도시 관계를 해제한다고 선포했다고 전하면서 중국은 프라하시정부 당국이 하루빨리 잘못을 인식하고 시정하여 쌍방의 래왕과 협력 재개에 조건을 마련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 대변인은 2018년 11월이래 체코 프라하시의 새로운 한기 시정부 당국 주요 관원 등이 국제관계의 기본준칙과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무시하고 중국측의 엄정한 립장과 강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공연히 대만, 서장 관련 등 중국의 핵심리익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착오적인 행동을 취하고 부당한 언론을 발표했으며 중국 내정을 란폭하게 간섭하고 프라하시와 북경시가 래왕을 전개하는 정치 전제와 기초를 심각히 파괴했다고 하면서 이에 비춰 북경시는 이미 프라하시와의 자매도시 관계 해제를 선언하고 쌍방의 모든 공식적 왕래를 일시정지했다고 전했다.

경상 대변인은 이날 또 중국측은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 등 정치요인을 포함한 체코 각 계층의 유지인사들이 이미 프라하시정부 당국의 그릇된 행위에 비난을 제기한 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과 체코 전략동반자관계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토대 우에서 꾸준히 발전하는 것은 쌍방의 리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측은 프라하 시정부 당국이 하루빨리 잘못을 인식하고 시정하여 쌍방의 래왕과 협력 재개에 조건을 마련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