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외교부 추가관세 부과하겠다고 한 미국측 발언에 응답, 압박은 중국인민에게 위협이 될 수 없어

2019년 06월 28일 13:4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6월 27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일 중국과 미국이 G20 정상회의에서 협의를 도출하지 못한다면 중국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이와 같은 압박은 중국인민에게 위협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지난 며칠간 미국과 중국은 경제무역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량측은 가능하게 G20 정상회의 기간 협의를 달성할 것이며 만일 협의를 달성하지 못하면 자신은 중국의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중국은 줄곧 대화와 협상을 통해 중미 경제무역 마찰을 해결할 것을 주장해왔으나 동시에 드팀없이 자신의 정당한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측이 중국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 발언은 중국인민들에게 위협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인민은 허튼 수작을 믿지 않고 압박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중국인들에게 이런 수법은 먹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상 대변인은 우리는 다시 한번 미국측에 무역전과 관세부과는 남을 해치고 자신에게도 손해를 줄 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권고한다고 지적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측이 며칠간 미국 국내의 각이한 단체와 많은 민중들의 무역전과 관세부과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열심히 경청하고 또한 G20정상회의 기간에도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폭압행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저지의 목소리를 잘 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측이 중국측과 마주보고 나아가며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기초상에서 서로의 합리한 관심사를 돌보며 호혜상생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중미 량국 및 량국 인민의 리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