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신화통신] 미국 뉴저지주 트렌턴 시에서 25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측 통보에 의하면 총격사건은 트렌턴 시 북부에 위치한 한 스탠드바 밖에서 발생했는데 2명의 용의자가 차내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습니다. 현재 이들은 행방불명이며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부상자는 남,녀 각기 5명으로 현재 생명위험은 모두 없다.
앞서 2018년 6월 트렌턴 시에서 열린 한 예술축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