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와 중국-이딸리아 협력 연구토론회가 10일 로마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일대일로 구도내에서 중국과 이딸리아간 제분야 실무협력, 도전과 관련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정부관원, 상계인사, 전문가, 학자 등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다.
이딸리아 외교부 디스테이파노 차관은 회의에서 ‘일대일로’ 창의는 이딸리아가 전세계 다각주의에 가입하는 한차례 기회라고 표하고 이딸리아정부는 중국과 체결한 협의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딸리아는 ‘일대일로’ 창의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딸리아 참의원 외교위원회 피드로브 주석은 ‘일대일로’ 창의는 이딸리아가 국내 남북발전 격차를 줄이고 이딸리아와 중국간 민심상통을 강화하는 데 유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