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최된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개막식에서 다국가 정상들과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일대일로’ 건설이 지난 5년간 이룩한 중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각 국이 손잡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계속 고품질 발전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푸틴 로씨야 대통령은 축사에서 ‘일대일로’ 구상이 로씨야의 ‘유라시아 동반자관계’ 구축 노력과 부합하며 유라시아 대륙의 화합과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는데 유조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야만 당면한 많은 도전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은 중국은 ‘믿음직하고 책임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치하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이 제출된 그 날부터 카자흐스탄은 적극 호응하고 지지해왔다며 오늘 날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이미 안정과 발전,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고 보다 많은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세계화에 새로운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일대일로’는 경제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화를 추진하며 경제무역왕래를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추진하는 이집트의 발전방향과 부합하고 역내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일체화를 추진하려는 이집트의 비전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각측은 ‘일대일로’ 구상을 협력기반으로 함께 노력해 인민들의 기대를 실현하고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건설원칙을 아주 찬성한다며 ‘일대일로’는 각 측이 협력을 통해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수호를 추동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대통령은 ‘일대일로’는 위대한 구상으로서 내륙국과 해양의 거리를 좁혔으며 보다 많은 나라들에 발전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자신은 ‘일대일로’구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말레이시아가 ‘일대일로’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임 란칸 파키스탄 총리는 파키스탄은 가장 먼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지지한 나라의 하나라며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도 커다란 진전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이미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기간국으로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융자 부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저탄소 환경보호이념과 원칙을 구현했다며 유엔은 ‘일대일로’ 건설과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가 합력을 형성하도록 대폭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