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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관련 각측의 국제 우주 군축 행정 적극 참여 촉구

2019년 04월 04일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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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3일발 인민넷소식: 외교부경상 대변인은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각측에서 국제 우주 군축 행정에 적극 참여해 우주공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실질적으로 수호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씨야 외무부는 2일 유엔총회 제72/250결의에 의해 설립된 정부 전문가팀이 3월 중하순에 제네바에서 우주군비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법률 문서에 대해 론의했다며 로씨야 중국, 브라질 등 25개국 전문가들이 공감대를 문서화하기 위한 노력을 했으나 결국 미국에 의해 최종 보고가 통과되지 못했고 또한 명확한 해석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경상 대변인은 우주군비경쟁 방지는 국제사회의 다년간의 공동의 요구라면서 이 문제의 중요성과 긴박성을 고려하여 중국, 로씨야 등 여러 나라의 건의하에 유엔은 25개국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설립하고 관련 국제법률 문서 요소에 대해 심의하고 건의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상 대변인은 두번의 회의를 거쳐 전문가팀이 이미 최종보고와 관련된 합의 도출에 근접함으로써 우주항공 안전수호에 중요한 기여를 앞두고 있었으나 개별 국가의 독단적인 저애행위 때문에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면서 이에 중국은 큰 유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평화적으로 우주공간을 리용할 것을 주장해왔으며 우주항공 군비경쟁과 무기화를 반대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공동 안전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출발해 해당 문제를 객관적으로 대하고 국제 우주공간 군축 행정에 적극 참여하여 우주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실질적으로 수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