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미국 16개 주, 트럼프의 비상사태 선포에 소송 제기

2019년 02월 20일 16:1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비롯한 16개 주에서 18일,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 예산 확보를 위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는 위헌이라며 캘리포니아주 북부련방지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서는 미국공민과 공공안전, 자연자원, 경제리익을 보호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미국 헌법의 기본 분권 원칙을 무시했으며 국회비준이 없이 마약금지와 군사건설, 집법활동에 사용되는 련방자금을 국경장벽 건설에 쓸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