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신화통신] 일전 중국 알리페이(支付宝)와 이딸리아 송금지불회사(Tinaba), 택시예약어플(IT Taxi)이 일전에 공동으로 이딸리아 10여개 관광도시의 8000대 택시가 알리페이 결제서비스를 개통했다고 선포했다.
료해에 따르면 알리페이서비스를 개통한 택시는 이딸리아 전화호출 택시련맹에 속하는데 로마, 밀라노, 브레시아, 제노바, 피렌체, 피사 등 도시가 포함된다고 한다.
전화호출 택시련맹 비타렐리 주석은, 이러한 행보는 회사의 택시기사들에게 더욱 많은 손님을 유치하게 하기 위해서이며 동시에 알리페이 결제방식은 이딸리아에 관광하러 온 중국관광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구인 닐슨과 알리페이회사가 일전에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 2018년 중국 출국관광객의 이동지불 거래액은 처음으로 현금결제를 초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