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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1일 새로운 년호 공표, 5월 1일부터 정식 실시

2019년 01월 03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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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정련맹 성원 공명당 대표 야마구치 나쓰오는 2일, 일본정부는 4월 1일 새 천황이 계승후 사용되는 년호를 공표한다고 밝혔다.

아키히토 천황은 4월 30일 퇴임하고 황태자 나루히토가 5월 1일 그를 계승하게 된다. 야마구치가 1월 2일 수도 도꾜에서 연설을 통해 매체에 실증한 데 의하면 새로운 년호는 4월 1일에 공표되고 5월 1일부터 정식 실시된다고 한다.

일본 교도통신에 의하면 수상 아베신조는 4일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새로운 년호 변경 등 구체적 사항을 소개했다고 한다.

아키히토는 현년 85세로 일본의 제125대 천황이다. 2016년 8월 한차례 영상연설을 통해 신체적 원인으로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외계는 이를 퇴임의향을 밝힌것 이라고 해석했다. 2017년 5월 19일, 일본 내각은 아키히토에만 적용되는 특별법안을 통과했고 같은해 6월, 법안은 국회 하원과 상원의 표결로 통과되였다.

2017년 12월 8일, 일본 내각회의는 아키히토 천황 퇴임시간에 관한 행정령을 통과했다. 아키히토는 일본 200년래 첫번째로 생전에 퇴임한 천황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