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5차 전체회의가 끝난 후 열린 ‘부장통로’ 인터뷰활동에서는 일부 회의에 렬석한 국무원 관련 부, 위원회 책임자를 초청하여 취재를 받도록 하였다.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축구, 롱구, 배구 운동은 대중들의 사랑을 깊이 받고 있는데 ‘3대 구기 종목’의 발전은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나라에서 ‘3대 구기 종목’ 전면적 발전 추진정황은 리상적이지 않다.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체육총국은 다음 단계에 ‘3대 구기 종목’ 진흥과 관련해 어떤 사업계획이 있는가?
체육총국 국장 고지단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솔직히 말하면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우리 나라 ‘3대 구기 종목’, 특히 남자종목의 발전이 미흡하며 남자축구수준은 더욱 뒤떨어져있다. 축구업계에는 심지어 많은 란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당중앙, 전국 인민의 우리에 대한 요구 및 기대와 강한 대조를 이루었다. ‘3대 구기 종목’의 발전은 체육강국의 상징이자 우리가 다그쳐 체육강국을 건설함에 있어 꼭 보완해야 할 단점이기도 하다.
최근 한동안 축구분야에 나타난 엄중한 문제에 대해 우리는 계속 심각하게 반성하면서 해결 방법과 경로를 연구하고 있다. 우리는 사상교육, 작풍건설, 개혁심화, 당면 사업 잘하기 등 방면에서 체계적으로 시책하여 장정길을 다시 걷는 정신으로 ‘3대 구기 종목’의 각항 사업을 착실히 잘 할 것이다. 극약으로 병을 치료하고 엄격한 제도로 혼란함을 다스리는 각오로 현대 ‘3대 구기 종목’ 사업에 존재하는 정신적으로 활기가 없고 바른 기풍이 부족하며 작풍이 굳세지 못한 등 두드러진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꾸준히 작풍을 전환하고 담당을 강화하고 락착을 틀어쥘 것이다. 축구와 기타 분야의 부패와 가짜, 도박, 악세력 문제를 단호히 타격하고 엄숙하게 처벌하며 정풍하고 규률을 엄명히 하며 제도를 최적화하고 규칙을 강화해 ‘3대 구기 종목’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훌륭한 생태를 전면적으로 복원하고 재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