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가체육총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가체육총국, 교육부, 재정부, 중국축구협회는 최근 공동으로 <중국 녀자축구 개혁발전방안(2022-2035)>(이하 <방안>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방안>에서는 중국이 2031년 녀자축구 월드컵 유치에 적극 나서고 2031년 녀자축구 월드컵, 2032년 올림픽 3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한다고 제기했다.
<방안>은 중국 녀자축구의 미래 발전목표를 제출했다. 2025년까지 녀자축구발전 환경과 분위기를 개선하고 녀자축구발전의 기반을 공고히 다진다. 체육과 교육을 융합시킨 녀자축구 청소년훈련시스템을 초보적으로 형성하고 중국축구협회와 지방에서 공동건설한 체육교육융합 녀자축구 청소년훈련쎈터가 30개에 달하게 한다. 녀자축구리그시스템이 점차 완성되여 녀자슈퍼리그, 녀자갑급리그, 녀자을급리그 참가팀이 50개에 이르게 한다. 녀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선두수준에 오르게 하고 2023년 녀자축구 월드컵, 2024년 올림픽 8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2030년까지 녀자축구의 발전 반이 더욱 탄탄해져 세계 일류 강호 반렬에 복귀한다. 녀자축구리그 조직과 경기 수준이 아시아 최고수준에 도달하고 녀자축구 청소년축구 인구가 크게 증가하며 훈련수준과 경기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게 하며 녀자축구 청소년 국가팀의 월드컵 4위 진입을 쟁취한다. 녀자축구 국가팀은 2027년 녀자축구 월드컵, 2028년 올림픽 4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2035년까지 중국 녀자축구는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한다. 녀자축구의 참여인구와 사회화 수준이 크게 높아져 축구가 녀성들이 보편적으로 참여하는 스포츠가 된다. 녀자축구리그 조직과 경기 수준은 세계 일류 수준에 도달한다. 2031년 녀자축구 월드컵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2031년 녀자축구 월드컵, 2032년 올림픽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중국은 1991년과 2007년 두차례 녀자축구 월드컵을 개최했었다. 2023년 녀자축구 월드컵은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