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한국 광주에서 거행된 2019국제수영련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00메터 자유영 결승전에서 극적인 반전이 상연되였다. 가장 먼저 종점에 다다른 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가 부정출발로 실격처리되여 2위로 들어온 중국 올림픽 챔피언 손양이 1위를 차지하게 되였으며 성공적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중국수영팀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두번째 금메달이며 손양 개인의 11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남자 100메터 배영 결승전에서 중국 서가여 선수가 52초 43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거행된 준결승전에서 시즌 세계 1위인 서가여는 52초 17의 성적으로 대회 기록을 갱신했으며 1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배영에 능숙한 그는 지난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의 챔피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