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4일발 인민넷소식: 2019년 전국수영선수권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가 24일 산동성 청도시에서 개막했다. 당일, 4가지 종목의 금메달이 탄생했는데 절강팀 선수 손양과 료녕팀 선수 왕간가화가 각각 남자, 녀자 400메터 자유형 우승을 획득했고 절강팀은 남자, 녀자 4*100메터 자유형 릴레이 경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양은 당일 저녁에 있은 남자 400메터 자유형 결승전에서 3분 43초 73의 성적으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왕간가화가 4분 03초 77의 성적으로 녀자 400메터 자유형 우승을 획득했고 하북팀 선수 리빙결이 2위를 차지했다. 절강팀은 각각 3분 18초 17과 3분 38초 17의 성적으로 남자, 녀자 4*100메터 자유형 릴레이 경기에서 우승을 획득했다.
전국수영우승컵은 국내 가장 높은 레벨의 수영경기로 이번 경기는 한국 광주 수영세계선수권대회 참가 기준도달 경기이기도 하다. 전국 각 지역에서 온 25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했고 경기기간은 8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