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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청도조선족탁구협회 족적 국내외에

2019년 01월 04일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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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탁구협회(회장 리학무)가 지난 1년간 활동 령역을 국내외로 확충하면서 ‘열린단체’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매달 월정례시합을 펼치는외에도 청도당지 탁구협회와 동아리들과의 탁구친선경기도 경상적으로 조직하였고 한국 창원시탁구협회와 흑룡강성 목단강시탁구협회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8일에는 한국 제주도에서 펼쳐진 국제탁구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하였고 11월 24일에는 중한친선탁구경기를 청도에서 성황리에 벌렸으며 12월 8일에는 할빈에서 진행된 “제1회 '록원'컵 전국조선족탁구초청경기”에 대표단을 파견해 전국 각지 조선족탁구애호자들과의 련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활동들도 원활하게 치르는 한편 공익사업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 회원 백명춘의 아들이 희귀병으로 앓는다는 소식을 접한 청도조선족탁구협회에서는 모금활동을 벌려 사랑의 성금을 보내주었고 백두산산양로원과 지묵고아원에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었다.

청도조선족탁구협회의 한 열성회원은 지난 한해의 사업에 대해 “조선족탁구로 하여금 청도탁구의 일부분으로 되게 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