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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명절 기간 관광시장 새로운 포인트→

2023년 10월 07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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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국경절 련휴로 구성된 8일간의 ‘연장판’ 황금련휴가 끝났다. 가족관광, 친척방문, 가을맞이, 아시안게임, 콘서트, 음악축제 등 다양한 수요로 인해 이번 련휴는 최근 몇년간 가장 인기 있는 련휴로 되였다. 국내 각 인기 관광지와 목적지에 인파가 몰리는 현상이 재현되였고 해외관광시장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국내 장거리관광 지배적 위치 차지, 해외관광 빠른 회복세

올해 련휴기간 장거리관광이 지배적 지위를 차지했다. 흔치 않은 8일 련휴에 관광객들의 평균 출행일수는 ‘5.1’ 련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8일간의 긴 련휴로 해외관광시장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틱톡생활서비스 데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해외관광 주문은 전년 동기대비 7배 증가했고 출국목적지 상위 5개 나라는 중국 향항, 중국 오문, 타이, 일본, 한국이였다. 비주데터에 따르면 상반기 우선 회복된 ‘4시간 비행권’내 목적지를 제외하고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터키, 아이슬란드, 애급 등 중국과 멀리 떨어진 목적지도 그중에 포함되였다고 한다.

인기관광지 인파 몰려, 소중목적지 인기 상승

올해 련휴에 관광객들의 출행열기가 뜨거웠고 많은 인기관광지는 인파가 몰리는 현상이 재현했다. 틱톡생활서비스가 발표한 <틱톡 2023년 추석 국경절 관광도감>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승지 앞 10위는 각각 북경 천안문 광장, 항주 서호풍경구, 상해 외탄, 서안 대당불야성, 중경 홍야동, 남경 부자묘, 광주탑, 황산풍경구, 남창 팔일광장 및 장사 귤주풍경구이다.

인기풍경구에 사람들이 붐비였기에 인파를 피해 많은 사람들은 소중목적지, 향촌관광을 선택했다.

‘관광+X’ 테마별 놀이 점점 다양해져

‘관광+X’ 테마별 놀이가 이번 휴가기간에 더 다양해졌다. 콘서트와 음악축제, 몰입체험, 한복나들이 등 다양하게 즐기는 테마별 놀이가 방학 동안 인기를 끌었다.

불완전통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국경절 련휴에 전국에 60여차례 음악축제가 있었다고 한다. 동정려행(同程旅行)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두 명절 련휴기간 이 플랫폼은 주걸륜 방코크콘서트 ‘항공권+티켓’, ‘호텔+티켓’ 등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했는데 그중 ‘항공권+티켓’ 패키지는 6일 련속 발매 3분만에 매진되였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