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북경의 대학교 학생모집 본과 사전모집차수 합격점수선이 공개되였는데 기자가 정리해본 결과 여러 대학교의 소어종(小语种) 사전모집차수 점수와 합격순위가 례년에 비해 하락한 것을 발견했다. 이를 위해 일부 대학교는 소어종 관련 련합양성과 이중학사학위양성항목을 개설하여 소어종의 ‘인기회복’을 도왔다.
대학교 학생모집 본과 사전모집차수에서 소어종전공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중국인민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 북경언어대학, 북경제2외국어학원 등 북경의 대학교는 사전모집차수에서 소어종전공 학생모집을 전개했다. 작년에 비해 인민대학의 합격 점수와 순위가 소폭 상승한 외에 기타 대학교의 소어종전공 합격 점수와 순위는 모두 하락했다. 그중 대외경제무역대학의 점수선은 632점으로 작년 록취순위보다 500여명 떨어졌고 북경언어대학 소어종 점수선은 592점으로 순위가 1000명 이상 떨어졌으며 제2외국어대학 점수선도 521점으로 순위가 1000명 이상 떨어졌다.
‘인기가 떨어진’ 소어종전공에 비해 올해 경찰학교는 지원 인기대상이 되였는데 점수와 합격순위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비교적 컸다. 북경 대학교를 례로 들면 중국인민공안대학, 북경경찰학원의 사상정치전공조 합격 점수와 순위는 작년보다 모두 상승했다. 그중 북경경찰학원 합격점수는 17점 상승했고 순위는 2500명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