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단백질 등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며 심혈관건강과 기억력에 모두 도움이 된다. 최근 미국의 두가지 새로운 연구성과에 의하면 장기적으로 볼 때 매일 견과류를 먹으면 체중증가를 방지할 수 있고 대사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하버드대학 공공위생학원 영양학과 연구원들은 2.5만명의 남성과 10만명 녀성의 건강수치를 수집했는 데 그중에는 매 4년마다 한차례의 식물섭취 종류 및 빈도 통계 설문지가 포함된다. 분석 결과, 정기적인 방문 기간내에 매일 약 28그람의 견과류 혹은 땅콩으로 붉은 고기, 가공육, 감자튀김, 디저트 등 영양가치가 비교적 낮은 음식을 대체하면 비만의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연구원들은 성인의 몸무게가 평균 매년 1파운드(약 0.45킬로그람)씩 증가된다고 지적했다. 이 수치가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20년간 쌓이면 작은 수치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견과류가 고지방, 고열량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다. 사실상 적당한 량의 견과류는 성인이 된 후 완만하게 진행되는 체중증가를 방지하고 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병에 걸리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