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문련 제8기 2차 전원(확대)회의가 14일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당의 20차 대표대회 및 성, 주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중국문련 제11기 3차 전원회의, 성문련 제9기 4차 전원회의, 전 주 선전부장회의정신을 관철, 시달하면서 주문련 2021-2022년도 사업을 총화짓고 2023년 사업에 대해 포치했다.
전원회의에서는 중국문련 제11기 3차 전원회의, 길림성문련 제9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주문련 제8기위원회 위원을 면직, 보충했다.
다음 2021-2022년도 전 주 문련계통 선진단위(집체) 및 선진개인에 대해 표창했다.
이날 연변음악가협회 등 12개 단위(집체)가 선진단위(집체) 칭호를, 연변미술가협회 등 8개 단위(집체)가 새시대 ‘붉은 진달래’문예지원봉사 선진단위(집체) 칭호를, 연변음악가협회 김룡 등 24명이 새시대 ‘붉은 진달래’문예지원봉사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어 연변무용가협회 등 6개 단위(집체)에서 교류발언을 했다.
회의는 또 주문련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홍녀가 한 사업보고에 대해 심의, 통과했다. 사업보고는 ‘직책을 다하고 수정혁신하며 ‘두가지 우세’를 발휘해 새시대 문련사업 량질의 발전을 추진하자’, ‘마음과 힘을 모으고 곤난을 전승하면서 사회주의문화의 새휘황을 구축하는데 문예력량을 공헌하자’는 두 방면에 걸쳐 지난 2년의 사업을 총화하고 새로운 한해 전 주 문련계통의 목표와 임무를 제시했으며 전 주 문련계통 간부와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에게 새목표, 새기대를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