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7월 6일,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가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광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이번 축제는 10월달까지 지속된다.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레저, 피서, 휴가—압록강역을 따라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하자’를 주제로 문화와 관광, 체육을 진일보 융합시키고 백산의 관광형상을 수립하며 백산의 여름철 관광브랜드를 창출하고 관광자원을 통합시키며 관광문화를 진일보 발굴하고 관광제품을 구축하며 문화관광제품의 홍보범위를 넓히고 백산 관광업의 대외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개막식 활동은 매우 다채로웠다. 광장에서는 조선족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군중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고 줄넘기, 씨름, 널뛰기, 그네 등 각종 민속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백산지역 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과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활동은 많은 관광객과 현지 백성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백산 관광풍경 촬영작품전람, 백산문화관광제품전시 등 여러가지 활동도 거행되여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백산의 자연풍광와 풍토인정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했다. 장백민속풍정을 체험하고 장백조선족의 특색 미식을 맛보는 것을 통해 관광객들은 백산의 특색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백산의 맛’을 체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