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이달의 칼럼

량질의 서비스와 우수한 시장환경에 관광객들 '엄지척'!

2023년 02월 08일 15:1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정월 대보름날, 흑룡강 각지의 빙설관광은 지속적으로 뜨거웠다. 관광지마다에 사람들이 북적거렸으며 즐겁고 평화로운 모습이였다. 흑룡강은 따뜻한 서비스와 열정적인 환영의 자태로 곳곳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의 얼굴에 웃음이 넘치게 했다.

남방 관광객, "흑룡강을 려행하면서 '모든 총애'를 한몸에 받았다"

최근, '비행기 문이 얼어붙었다'는 동영상의 조회수가 천만을 넘었다. 남방의 한 관광객이 올해 음력설 기간에 있은 일을 동영상으로 보여준 것이다. 그녀가 탄 비행기가 할빈에 착륙했을 때 비행기 화물실의 문이 얼어붙었는데 할빈 공항의 직원이 갖은 방법을 다 하여 문을 열고 려객의 짐을 실어보냈다. 그녀는 흑룡강에서 려행하는 내내 의식주 모든 방면에서 각 분야의 열정적인 접대를 받았다... 관광객들은 할빈에서 '모든 총애'를 한몸에 받아안았다며 내심 흑룡강에 찬사를 보냈다. 흑룡강은 경치도 아름답지만 사람은 더욱 아름답다고 했다.

외지 관광객이 겪은 이 '에피소드'가 흑룡강의 아름다운 '랭열 교향곡'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렸다. 이 추운 음력설에 흑룡강의 빙설관광시장에는 끊임없이 따뜻한 이야기거리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룡강빙설관광이 어떻게 관광객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게 되였을가? 이는 다방면에서 힘을 합쳐 관광객들의 따뜻한 려행을 호위한 덕이다. 법집행 강도가 더욱 높아지고 시장환경이 더욱 우수해지고 서비스 질이 더욱 높아지면서 빙설관광이 더욱 인기를 가지게 되고 관광객들의 칭찬이 더욱 자자해졌다.

사면팔방의 관광객들이 찬사를 보내오고, 빙설관광은 봄을 맞이했다

다방면에서 힘을 합쳐 호위한 결과 관광객들의 외출이 편안해지고 관광시장은 뜨거워졌다. 음력설기간 전 성의 출행자수는 연인수로 1104만 9000명으로 지난해 음력설에 비해 45.1% 상승하였고 2019년 같은 시기 수준의 92.1% 로 회복되였다. 관광수입은 117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음력설에 비해 105.7% 상승하였고 2019년 같은 시기 수준의 80%로 회복되였다. 그중에서 성내 출행 관광객은 연인수로 769만 4000명으로 69.6%를 차지했고 관광수입은 55억 5000만원으로 47.2%를 차지했다. 성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335만 5000명으로 30.4%를 차지했고 관광수입은 62억 2000만원으로 52.8%를 차지했다.

1월 28일부터 빙설대세계는 연인수로 15만 4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전년도 동기대비 431% 성장하였고 2019년의 114%로 회복되였다. 관광수입은 3972만 3800원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756% 성장하였고 2019년의 106%로 회복되였다. 야부리 스키관광휴양지는 3만 5천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전년도 대비 149.6% 증가하였고 2019년의 91%를 회복했다. 관광수입은 2761만원으로 전년도 동기대비 190% 성장하였고 2019년의 86%로 회복되였다. 설향 관광지는 연인수로 4만 85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2019년의 93.28%로 회복되였다. 입장권 수입은 466만 500원으로 2019년의 84.16%로 회복되였다. 송화강 빙설카니발 관광지는 연인수로 12만 46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전년도 동기대비 31.6% 성장하였고 2019년의 85.7%로 회복되였다. 북극촌 관광지는 연인수로 5174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전년도 동기대비 327.6% 증가했고 2019년보다 33.7% 성장했다.

룡강의 아름다운 빙설경치가 끊임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광객들의 즐거운 관광체험이 인터넷에 공유되였다. "열정적이고 순박한 룡강사람들이 순간마다 우리를 감동시켰다. 이곳은 한번 오면 돌아가기 싫어지고 갔다가도 다시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올해 두번째로 흑룡강을 찾은 산서성의 관광객 서예네 일가는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월 초사흗날에 우리 식구들은 설향에 도착해 북방의 음력설을 체험했다." 상해에서 온 관광객 장국강이 말했다.

서비스 질을 높이니 겨울날 려행자들이 온정을 느끼다

관광객들이 안심하는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관광지, 려행사 등 관광기업과 종업원을 조직하여 서비스의 질을 끊임없이 높였다. 성외 관광객이 도착한 즉시 문자 알림, 중점지역 위험제시 등을 받을 수 있게 했고 고속철도역, 려객 터미널, 공항에 교통제시, 인도표식을 증설하고 최적화하였으며 택시, 온라인예약차량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출행의 수요를 보장하였다. 관광산업협회는 포지티브 및 네거티브 리스트인 '쌍10조', 관광서비스질 승낙서와 창의서를 발표하였는데 총 2만 129명의 관광종사자들이 승낙실천활동에 참여했다. 관광지 관리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난방 장소를 합리적으로 증설하여 관광객들이 몸을 녹이고 쉴 수 있게 했다. 사업일군과 차량을 증가하고 고속도로의 눈과 장애물을 제때에 제거하여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보장하였다.

그중에서 할빈빙설대세계는 난방 장소를 증가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절정기를 피하게 하고 프로젝트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방식으로 관람차, 얼음미끄럼틀의 예약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였다. 단속과 감독관리의 강도를 높이고 실명인증으로 캡처 검증 방식을 대체하여 암표상들이 예약코드를 암거래하는 현상을 근절하였다. 야부리 스키관광 휴양지는 가격 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정찰제를 규범화하였으며 환경위생수준을 제고하고 관광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최적화하였다. 대중의 요구를 반영하는 경로를 한층 더 원활히 하여 문제를 최대한 빨리 처리하였다. 목단강 설향 관광지는 기차역으로 가는 차량을 32대에서 54대로 증가시켜 '사람이 차를 기다리던 것'에서 '차량이 사람을 기다리게' 했다. 해림시에서는 400여명의 기관 간부와 종업원을 차출하여 관광지로 보내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물과 음료수, 방한물품을 제공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은 량질의 서비스에서 룡강의 온정을 느꼈다.

법집행 강도를 높이니 관광시장환경이 좋아지다

방역정책을 조정한 후의 첫 빙설시즌이라 관광객들의 려행하려는 의욕이 강해졌고 관광시장이 회복되여 호황을 누리게 되였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관련 부문과 회동하여 관광시장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였으며 '얼음방패로 관광객 보호하기' 겨울철 관광시장 종합감독관리 특별행동을 전개하여 관광객들이 반영한 두드러진 문제에 대한 정돈개진, 공시감독 처리를 강화하고 관광시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화하였다.

겨울철에 들어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선후로 "'할빈-야부리-설향' 중점관광로선 성급 법집행 전담반 설립에 관한 통지", "성, 시, 현 3급 '할빈-야부리-설향' 관광 법집행 업무 전담반 설립에 관한 통지", "'할빈-야부리-설향' 관광항목의 려행사에 대해 특별 법집행 검사를 전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여 전 성 문화시장의 종합 법집행 대오, 겨울철 관광시장의 중점 업무와 임무를 명확히 하였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각 시와 지구의 법집행 인원 15명을 차출하여 선후로 2차례의 조사를 거쳐 '할빈-야부리-설향' 관광시장에서 20여개 관광관련 문제와 7개의 관광법집행 문제를 발견하였고 이를 성 관광업무련석회의 대장에 포함시켰다. 전 성 문화시장의 종합 법집행 대오는 관광지를 중점지역과 비중점지역으로 나누어 종합 법집행 업무를 실시하였다. '할빈-야부리-설향' 연선 및 대흥안령지구 문화시장의 종합 법집행 대오는 지금까지 연인수로 1800여명을 출동시켜 려행사와 분사 및 서비스망 500여개를 검사하고 관광팀 280개와 300여명의 가이드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관련된 위법범칙 단서 15개를 사출해냈다. 할빈대용국제려행사, 목단강연화휴일려행유한책임회사, 할빈풍광려행사유한책임회사 및 가이드 마모가 불법경영을 한 혐의가 있는 8건의 사건에 대해 립안하여 조사했다. 관광시장의 불법경영 행위에 대해 립안하는대로 조사하고 언론에 공개하여 경종을 울려줌으로써 흑룡강성의 겨울철 관광시장을 깨끗이 정화하고 광범한 관광종업자와 소비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하게 수호하였으며 관광시장환경이 더욱 좋아졌다. 앞으로 관광에 관한 집행법 강도를 계속 높여 관광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고 편안하며 따뜻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겨울 룡강의 빙설관광시장은 시작부터 활기를 보여주었다. 관광객수가 첫시작부터 활기차게 상승하였고 시장감독관리 업무도 활기차게 진행되였다. 따뜻한 출행, 관광객들의 열렬한 칭찬... 룡강관광은 립춘에 이어 발전의 봄을 맞이하고 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