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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판공청 및 국무원 판공청,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실시를 추진할 데 관한 의견> 인쇄발부

2022년 05월 23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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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22일발 신화통신: 일전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은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실시를 추진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함)을 인쇄발부하고 통지를 내려 각 지역, 각 부문에서 실제와 결부해 참답게 관철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의견>에서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14.5’시기말까지 문화디지털 기반시설과 서비스 플랫폼 건설을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이 서로 융합되고 종합적으로 보급되는 문화서비스공급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2035년에 이르러 물리적 분포, 론리적 련관, 빠른 련결, 효률적 검색, 전면적 공유, 중점적 집성의 국가문화빅데터체계를 구축하여 중화문화의 전모를 보여주고 중화문화디지털화성과를 전민이 공유해야 한다.

<의견>에서는 8가지 중점임무를 제기했다. 첫째, 문화분야에서 이미 구축했거나 건설중에 있는 디지털화프로젝트와 데터베이스로 형성된 성과를 통일적으로 리용하여 관련 중화문화데터베이스를 형성한다. 둘째, 문화디지털화 기반시설을 튼튼히 다지고 기존의 유선텔레비죤네트워크시설, 라지오텔레비죤 5G네트워크와 상호련결플랫폼에 의거하여 국가문화전문망을 형성한다. 셋째, 다양한 주체가 국가문화전문망에 의거하여 문화데터서비스플랫폼을 함께 구축하도록 권장한다. 넷째, 각종 문화기구가 국가문화전문망에 접속하여 문화데터서비스플랫폼을 리용하고 디지털화 형태전환 및 고도화의 효과적인 경로를 모색하도록 권장, 지원한다. 다섯째, 디지털문화소비의 새로운 정경을 발전시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이 일체화되고 온라인현장이 결합된 디지털문화의 새로운 체험을 적극 발전시킨다. 여섯째, 국가문화빅데터체계, 전국스마트도서관체계와 공공문화 클라우드건설을 통일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문화 디지털콘텐츠의 공급능력을 강화하고 공공문화서비스의 디지털화수준을 향상시킨다. 일곱째, 문화산업의 디지털화 배치를 가속화하고 문화데터의 수집, 가공, 거래, 배포, 전시 등 분야에서 일련의 신형 문화기업을 육성하여 문화산업의 디지털화건설방향을 선도한다. 여덟째, 문화디지털화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시장의 종합집법체제를 보완하며 문화데터요소시장의 거래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한다.

<의견>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데터의 수집과 가공, 거래와 분배, 전송과 저장 및 데터 관리 등 단계에서 문화데터안전 표준을 제정하고 중화문화데터베이스 데터수록표준을 강화하며 완비화된 문화데터안전감독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자원데터와 문화디지털콘텐츠의 소유권에 대한 보호조치를 보완한다. 문화디지털화건설표준을 서둘러 연구, 제정하고 문화자원데터공유 동적 기제를 보완하며 문화디지털화건설을 지원하는 산업정책을 연구, 제정하고 재정지원정책을 실행, 보완하며 문화디지털화건설분야에 과학기술혁신센터, 전국중점실험실 등 국가과학기술혁신기지를 배치한다. 과학기술혁신속성에 부합되는 디지털화문화기업이 과학기술혁신판에서 상장, 융자하는 것을 지원하고 문화디지털화 관련 학과전공건설을 추진하며 산업 및 교육 융합 플랫폼을 잘 활용한다.

<의견>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지방에서는 국가문화디지털화전략의 실시를 중요한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현지의 실정에 맞게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제정해야 하며 관련 부문은 정책과 조치를 세분화해야 한다. 각 지역, 각 관련 부문은 <의견>의 실시상황에 대한 추적, 분석과 조률, 지도를 강화하고 효과평가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