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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기업 주동적 위험 보고제도 전면 추진

2021년 01월 25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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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위옥곤, 류하촌): 안전생산은 매우 중대한 일로서 잠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일전 소집된 전국안전생산텔레비죤전화회의에서는 안전 예방통제체계를 튼튼히 구축하고 위험 분급관리통제와 위험 배제조사정돈이라는 이중예방사업기제를 구축하고 락착하며 기업의 주동적 위험 보고제도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의는 지난 1년간, 각 지역, 각 부문에서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배치를 열심히 관철하여 업무복귀와 생산재개 안전감독관리방식을 혁신하고 안전생산 전문정돈 3년 행동을 심층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안전생산형세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호전을 거뒀지만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쉽게 발생하는 태세는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지 못했다면서 꼭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산동 서하에서 발생한 홀산금광사고는 보고 지연시간이 30시간에 달해 사회의 높은 관심을 유발했고 우리 나라 안전생산 관리면에서의 허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앞서 전문가는 보다 명확하고 엄격한 사고 보고제도를 수립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숨기고 보고하지 않기, 줄여서 보고하기, 변통하여 보고하기 처리기제에 대해 특히 엄격해야 하는바 법과 규정을 위반한 자들이 보다 많은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이번 전국안전생산영상전화회의에서는 안전감독관리방식을 혁신하고 기업의 안전위험 분급 관리통제와 주동적 보고 등 제도를 수립하여 감독관리의 효능을 제고하고 응급대응과 구조능력을 증강하여 중특대사고를 견결히 예방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외 회의는 3년 행동 집중난관공략전을 전력으로 잘 치르고 위험을 심층적이고 세밀하게 배제조사하며 중대한 문제의 잠재적 위험을 근절하고 각 중점 업계, 분야의 전문정돈을 심화하며 감독검사를 엄숙하고 열심히 전개하여 실제적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급관리부 관련 책임자는 지방 각층에서는 당정 지도간부 안전생산 '직책리스트'와 년간 '사업리스트'를 추동하여 제정하고 업계 감독관리책임을 락착함에 있어 구체적이고 명백해야 하며 련동사업기제를 구축하여 사전, 사중 감독관리에 사각지대 나타나고 사후 책임을 떠넘기고 회피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korean.people.com.cn/73554/73555/75321/1583602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