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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뢰아비대표—기술을 깊이 탐구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대표 위원 직책리행이야기)

본사기자 손해천

2023년 02월 28일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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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4시경, 해남도 동남방향 150킬로메터 해면에서 40층 높이의 강철부성(浮城)이 새로운 하루의 해살을 맞이했다… 이것이 바로 ‘심해1호’로서 세계 최초의 10만톤급 심수 반잠입식 석유생산저장플랫폼이다. 지난 근 3년간 전국인대 대표, 중국해양석유 해남분회사 릉수일애성작업회사 베테랑공정사 뢰아비는 이 플랫폼과 함께해왔다.

“처음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된 후 자신의 본직 업무를 둘러싸고 해양 석유 및 가스 자원 종합리용방면의 건의를 제기하려고 했다.” 뢰아비는 현장작업을 금방 마치고 사무실에 돌아온 후 최근 몇년간의 업무노트들을 뒤적여보았다. “심해에는 풍부한 석유와 가스 자원이 매장되여있다. 심해 석유 및 가스 자원을 개발하는 것은 에너지자급률을 높이고 국가에너지안전을 보장하는 데 대하여 중요한 의의가 있다.”

수년래 뢰아비는 시종일관 심해에너지 개발과 과학기술혁신 연구에 힘써왔다. 2014년, 중국해양석유는 최초로 심수직영탐사에서 높은 생산고의 가스전을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우리 나라는 300메터 수심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 경험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이 가스전은 무려 1500메터 수심에 위치해있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뢰아비와 그의 팀은 선후로 여러가지 관건적 기술문제들을 돌파하여 반잠입식 플랫폼 기둥석유자장 등 세계의 선례를 창조했다. “건설과정에서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심수가스전운영유지체계를 형성했는바 3가지 세계급 혁신, 13가지 국내 최초의 기술을 제기했다.” 뢰아비는 말했다.

2021년 6월 25일, 뢰아비가 현장에서 조업조작절차를 가동함과 더불어 ‘심해1호’가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에너지전환을 추동하는 것은 뢰아비가 주목하는 중점이다. “천연가스로 석탄, 석유 등 전통적인 화석연료를 대체하면 오염물질배출감소, 탄소배출감소 효과가 뚜렷하다. 이 밖에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등 신에너지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에너지구조를 최적화해야 한다.” 뢰아비는 말했다.

일년 내내 일선을 지키면서 뢰아비는 심해사업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줄곧 사색해왔다. 실지조사연구를 거치고 일선 로동자들의 건의를 청취한 후 한가지 사로가 그의 머리속에서 점차 형성되였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저는 심해, 원해 응급보장센터 건설을 강화할 것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오늘날 ‘심해1호’2기공사도 이미 전면적으로 착공건설되였다. 뢰아비는 본직업무를 잘하는 동시에 건의를 보완하고 팀을 이끌고 쉼없이 다음 임무에 착수하고 있다. “나는 계속 에너지문제를 주목하고 과학기술혁신을 견지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해양에 눈길을 돌리도록 호소할 것이다.” 뢰아비는 말했다.

■기자수기

혁신은 민생 실제와 상호 결합되여야 한다.

기술세부를 얘기할라치면 뢰아비는 할말이 많고도 많다… 전국인대 대표로서 뢰아비는 본직 업무에 대한 순수한 열애를 유지하고 있으며 혁신에 뜻을 두고 포기할 줄 모른다.

업무 틈틈이 그는 일선 종업원들과 깊이 있게 교류하고 현장에 가서 조사연구하여 우리 나라 에너지발전에 관한 건의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있다. “착실하게 기술을 깊이 연구하고 신근하게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은 그의 좌우명이다.

지금까지 뢰아비는 무실력행했는바 20여년을 하루와 같이 심해에너지개발사업일선에서 바삐 돌아치면서 대량의 실천경험을 쌓았다. 그는 에너지전환을 주목하고 심해사업안전을 마음에 둔 채 시종일관 자신의 업무를 시대정신과 상호 련관시키고 민생실제와 상호 결합시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