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서준): “‘초심 잊지 않고 사명 명기하자’ 중국공산당력사전시회” 개막식이 18일 오전에 당일 개관하는 중국공산당력사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이 연설을 발표하고 전시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시작되였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고창했다.
왕호녕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0년 동안 분투해오면서 우리 당은 인민을 단합인솔해 신민주주의혁명을 완수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했으며 사회주의기본제도를 확립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했으며 개혁개방을 실시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창조하고 견지하고 발전시켰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해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을 통섭하고 당과 국가 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이 일어나도록 추진했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들어서도록 추진함으로써 중화민족은 일떠서고 부유해지고 강대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맞이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사전시관을 건설하고 당사주제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곧 우리 당이 인민을 단합인솔해 100년 동안 분투하면서 개척한 위대한 길, 세운 위대한 공적, 낳은 위대한 정신, 쌓은 소중한 경험을 보여주어 광범한 당원, 간부, 대중이 당의 끊임없이 분투하는 력사,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력사, 리론을 탐구하는 력사, 인민의 복지를 도모하는 력사, 자체건설을 실행하는 력사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 중국공산당은 왜 해낼 수 있는가, 맑스주의는 왜 통하는가, 중국특색사회주의는 왜 좋은가를 깊이 있게 인식하며 혁명전통을 계속 이어가고 끊임없이 분투하는 강대한 정신적 힘을 얻도록 인도하기 위해서이다. 두번째 100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는 력사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관철함으로써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분투해야 한다.
황곤명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양결지, 장우협, 진희, 채기, 장춘현, 조극지, 장경려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지도소조 구성원, 주제전시회지도소조 구성원, 관련측의 책임자, 로당원 및 로간부 대표, 기층당원과 수도 각계 군중 대표, 북경 주둔 부대 장병을 비롯한 약 1,000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