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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2024년 06월 03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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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학입시가 초읽기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고3 학생들이 시험준비에 긴장하고 있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매일 교실에 앉아 공부에만 몰두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과 우울 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걱정하여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기를 원하지만 과도한 운동이 아이들을 피곤하게 하고 학습효과에 영향을 미칠가 봐 걱정한다.

그렇다면 시험전 스퍼트(冲刺)단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운동에 참여하고 더 나은 상태로 대학입시를 맞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학입시전에 하기 좋은 운동

1. 대학입시가 다가오면 수험생은 완만한 유산소운동을 주요운동방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전신스트레칭을 보충하고 운동시 중저강도운동(호흡빈도가 증가하지만 너무 빠르지 않아 말은 할 수 있지만 노래는 할 수 없는 정도)을 위주로 전신을 움직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목적을 달성하면 된다.

2. 산책은 모든 수험생에게 적합한 저강도 유산소운동이다. 수험생은 학교운동장, 공원록지 등 야외환경이 넓고 비교적 조용하며 공기질이 좋은 장소를 선택하여 산책할 수 있다. 산책할 때 의식적으로 여러차례 심호흡을 하거나 기지개 켜기, 고개를 들어 경추 움직이기, 가슴확대운동, 허리비틀기 등과 같은 상지 및 목 스트레칭을 결합할 수 있다.

3. 달리기, 특히 조깅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비교적 좋은 방법이다. 달리기를 할 때 운동강도가 산책보다 세서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습관이 있는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달리기를 할 때는 팔을 흔들고 다리를 내대디며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데 이 과정은 뇌를 비우고 생각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며 꾸준히 달리기를 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4. 일반적인 스윙(挥拍)운동에는 바드민톤, 탁구, 테니스 등이 포함되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보급률이 비교적 높다. 스윙운동은 상체, 몸통 및 하체의 조화로운 힘을 필요로 하며 이는 목, 어깨 경직의 불편함과 허리와 등 근육의 피로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공을 칠 때 날아오는 공을 직시하다보면 안구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눈의 피로가 풀린다.

5. 장시간 운동할 수 없는 경우, 수험생은 수업시간 등 비교적 짧은 시간을 리용하여 간단한 유산소운동을 할 수도 있다. 30초에서 1분 정도 련속으로 팔벌려높이뛰기를 하면 심박수를 빠르게 높이고 상체 근육을 움직여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3~5세트 하는 것이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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